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최상석 교수,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IMCVP 2025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조회수 85
- 작성자 이명훈
- 작성일 2025.12.04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최상석 교수,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IMCVP 2025 ‘젊은 연구자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최상석 교수가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국제학술대회(IMCVP 2025)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 연구자 중 학술대회 발표 성과와 연구 기여도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최상석 교수는 2022년 미국심장협회(AHA)에서 발표한 ‘8대 심혈관 필수 건강지침(Life’s essential 8, 이하 LE8)’ 지표를 활용해 한국 성인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에서 2014~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LE8 점수가 높을수록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
해당 내용은 ‘Korean Cardiovascular Health Status Assessed by Life’s Essential 8 in Korean Adult Population: Based on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4–2021‘라는 논문으로 대한심장학회 공식학술지(KCJ)에 게재되었으며, 현재 후속연구가 진행 중이다.
최상석 교수는 “LE8 기반 평가가 한국인의 심뇌혈관 건강 예측에도 유효함을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였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